신랑과 저는 늦은 밤 통닭에 맥주를 마셨건만 배가 차지 않아 편의점에 들러 컵라면을 먹기로 했어요. 맛있는게 뭐있나 둘러 보다가 짬뽕을 좋아하는 신랑이 때마침 쿨피스까지 증정한다는 강릉 교동짬뽕을 냉큼 집어들었네요. 쿨피스 증정이유를 그때까진 몰랐으니. . ㅜ 옷~ 아래칸을 보니 물을 증정하는 튀김우동이 보이네요. 그리하여 각각 증정품이 달린 컵라면으로다가 구매하였네요. 신랑이 계산하는 동안 새로운 거 나온게 있나 싶어 쭉 한번 둘러봤는데 하나 발견!! 라면사리를 파네요. 김치건더기 해물건더기 두가진데 굉장히 뜯어보고 싶었지만 참았네요. 라면에 건더기가 부족한 듯 싶을 때 넣는건가봐요. ㅎ 유제품도 1000원으로 엄청 싸게 파네요. 경기가 안좋고 경쟁이 심해서인지 할인이 엄청 들어간 느낌이예요. 초코파이..
- 애슐리 할인 방법- 카드, 멤버십, 기념일 서비스& 어린이 멤버십 키즈패밀리클럽 인천에서 제일 큰 키즈카페인 키즈킹덤에서 아빠와 아이들이 직업체험을 하고 왔네요. 여긴 아이들이 완전 좋아하는 인공썰매장이네요. 인테리어나 장식이 겨울 느낌이 나도록 너무 예쁘게 되어있어요. 아이들이나 부모들도 썰매타기를 너무 좋아하네요. 근데 한번 타는게 너무 빨리 끝나네요.ㅎㅎ 순서를 기다려서 드디어 썰매를 타려고 스타트 라인에 준비중 이예요. 순식간에 썰매 타고 내려오는 모습을 찍었네요. 다칠 염려가 없는 어린이 놀이터예요. 팡팡 튀어 오르는 재미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놀이터에서 한참을 놀았다죠. ㅎ 아이들이 너무 신나했던 스포츠 체험장이예요. 작은조카가 야구 체험을 하고 있네요. 야구방망이가 인기가 많네요...
오늘은 친정엄마가 주신 돼지고기로 김치찌개를 끓여봤어요. 김치도 저희 친정엄마 김치인데 이상하게도 김치찌개를 끓이면 정말 맛있어요. ㅎㅎ 돼지고기를 양념하여 볶다가 물을 넣어 끓여도 맛있고 저처럼 그냥 처음부터 물에 넣고 끓여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김치찌개는 두어번 더 데우고 먹을 때가 젤로 맛있는 것 같아요. 고기에 비계가 좀 붙어있네요. 그래서 국물에 기름기가 살짝 돌았는데 신랑과 저는 그것도 좋아한다죠.ㅎㅎ 두부도 좀 작은 사이즈로 썰어서 넣어주었어요. 크게 썰면 어차피 부서지더라구요. ㅡㅡ; 파는 채 썰었네요. 김치찌개만 있으면 밥 한그릇 뚝딱인 것 같아요. 돼지고기 김치찌개 만드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가을에 엄청 많이 수확을 해 놓았던 은행인데요. 은행은 고소하고 쫄깃쫄깃해서 앉은 자리에서 몇 개씩 까먹곤 하지요. 하지만 독성이 있어서 다량 섭취는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5세 미만의 어린이는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고 성인의 경우 하루 10개 내외가 적당하다고 해요. ▣은행 효능 은행은 호흡기 장애를 예방하고 기침이나 천식에 효능이 있으며 혈액순환 개선효과도 있어 혈압 높은 분이나 당수치 조절이 필요하신 분, 수족냉증. 혈액순환 장애로 손발이 저린 분에게 도움이 된다고 해요. 칼륨 또한 들어 있어서 나트륨을 조절하고 면역성 강화나 시력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며 카로틴,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정력도 좋게 한다고 하네요.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하거나 뼈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요즘 신랑이 허리가 많이 아프다고 하여 참다가 결국 병원에 가보기로 하였네요. 평소에 병원에 잘 가지않을 정도로 건강했는데 걱정이 좀 되었어요. 주안에서 좀 큰 병원이고 믿을만 하다고 판단하여 인천 사랑병원으로 다녀왔네요. 일단 접수/수납 코너에서 허리진료를 위해 왔다고 접수를 했어요. 접수증을 작성 중이네요. 사람은 많았지만 그리 오래 기다리진 않았어요.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같은 층의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로 가서 진료 받기위해 기다렸어요. 잠시 후 진료를 받았구요. 의사선생님께서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물어보시고 허리가 계속 아프다고 하였더니 다리와 같이 아픈지 물어보셨어요. 처음에는 다리도 약간 아팠지만 지금은 허리만 아프다고 말했더니 엑스레이 촬영을 한번 해보자고 하셨네요. 진료 순서표와 계산서..
신랑이 또... 술 한 잔 하고싶다 하여 주안 맛집을 찾다가 오잉 이게 모지.. 평소에 포장마차를 좋아하는 신랑의 눈에 신라의 달밤 막걸리집이 딱 띄어버렸네어요. 여긴 인테리어 자체가 특이하네요. 한 건물 자체가 술집이고 가게 앞은 포장마차식 자리가 있으며 안으로 들어가서도 술을 마실 수 있게 되어 있네요. 날씨만 안춥더라도 포장마차형 자리에서 먹었을 테지만 너무 추운지라 안으로 들어갔어요. 안 으로 들어와 보니 역시 매장 안도 포장마식이네요..ㅋㅋ 사진엔 잘 안 나타나지만 바깥 포장마차 식 자리 의자는 흔들의자 형 이네요. 메뉴판은 완전 크고 무거운 판넬 식이예요. 앞과 뒤에 모두 메뉴가 있어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먹을 것도 많아서 신랑이 완전 괜찮다고 하네요. 저희는 왕 해물파전과 막걸리를 시켰네..
예전부터 유명한 인하의 집을 오랜만에 또 찾아갔네요. 올때마다 손님이 너무 많아 일부러 굉장히 이른 시간에 오지만 가게 안에 손님이 하나도 없는 건 본 적이 없네요. 인하의 집은 막걸리 집이라고 하기엔 굉장히 빠른 오후 2시에 문을 열어요. 들어오자 마자 찍었는데 후에도 계속 손님이 들어왔어요. 오늘도 피크시타임에는 사람이 꽉 찰 기세네요. ㅎㅎ 막걸리 마시러 왔던게 꽤 오래 전이였지만 가격은 여전히 저렴이를 지키고 있네요. 신랑과 함께 먹고 싶은 거 다 시키자라며 골라봤지만 역시 우린 저렴이 안주 2개를 골랐네요. 저렴이 안주도 여기서는 완전 괜찮거든요. 홍합탕을 너무 좋아하는 신랑은 단돈 5천원하는 홍합탕을 시키고 약간 매콤한 걸 좋아하는 저는 오돌뼈를 골랐네요. 그리고 막걸리 한 병을 시켰어요~~...
친구가 이사를 했어요. 포장이사를 하기 때문에 크게 도와 줄 건 없지만 그냥 같이 있어줄 겸 아침에 나왔어요. 집이 역삼동이었는데 원룸이라 짐이 많지 않고 바로 옆 건물로 이사가는 거라 크게 힘든 일은 없었던 것 같아요. 짐 정리를 어느 정도 한 상태로 사진 찍기 시작했네요. 포장이사 이긴 했지만 악세사리나 자잘한 짐들은 친구가 박스 몇개 에 담아두었네요. 그래서 좀 더 수월했던거 같아요. 원룸 이사 치곤 작은 짐들이 좀 있었다고 포장이사 사장님이 말씀하시긴 하셨지만 그래도 친절하게 잘 이사를 해 주셨네요. 하나씩 하나씩 조심스럽게 짐을 옮겨 주시네요. 짐을 옮기는 도중에 관리소 아저씨께서 친구한테 오셔서 엘리베이터 비용 3만원을 내라고 하셨어요. 근데 생각 해 보니 이사가는 건물 엘리베이터비도 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