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자는 유민상과 문세윤이였네요. '맛있는 녀석들'이란 인기 먹방 프로를 하고 있기도 하지만 먹성에 대한 에피소드를 많이 얘기해 주었어요.탕수육은 부먹, 찍먹을 고민하기 전에 하나라도 더 먹으라는 어록에 관한 이야기는 참 코믹했어요. 고민할 시간에 바로 처먹으라는 얘기에 저도 빵 터졌네요. 지인이 소고기를 사주겠다고 해서 야채나 장 없이 소고기로만 먹어서 150만원 어치를 먹었다는 문세윤의 이야기에도 굉장히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어요. 푸드파이터에 가까운 수준이 아닌가 싶은데요. 유민상 역시 동료 코미디언과 대패 삼겹살 25인분을 먹었던 이야기와 중고등학교시절 피자 부페에서 팬피자>씬피자>팬피자>씬피자 순으로 먹다가 또 피자를 주문하자 주인아저씨가 "또요?"하고 놀랐으며 그 후에 ..
◈ 푸드/미디어요리
2017. 11.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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