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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전쯤 땅끝마을로 유명한 강화 낙조마을로

겨울바다 보러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포스팅이 늦었네요.

물이 빠져서 갯벌이 드러나 있는 모습이네요.

해가 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사진을 좀더 잘 찍을 수 있었으면

 멋있는 장관을 잘 표현 할 수 있을텐데 너무 아쉬웠어요.

날씨가 엄청 추웠는데도 워낙 유명한 마을이라 사람들이 많이 왔네요. 

 

땅끝 낙조마을로 가는 길이예요. 가는 길도 이쁘네요.

가는데 갑자기 고양이가 나타나더니 도망도 안가고 쫓아오네요.  

 

여기저기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예요.

너무 추워서 오래 있지는 못했어요.

사람들도 해가지는 모습만 포착하고 금방 가더라구요.

   

가족들 모두 기념으로 사진 한장씩 찍었어요.

 

마음이 울쩍하거나 깊이 생각 할 일이 있을때

오면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겨울여행으로 오신다면 아주 따뜻하게 입고 오셔야 할 것 같아요.

 

어린 둘째 조카가 너무 추워해서 구스다운 점퍼를 입혀주고 있네요.  

 

동영상으로 찍어봤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바닥에 얼음이 얼어있네요.

흔들리는 갈대가 굉장히 운치 있어 보이네요.

 

휴대폰 사진인데도 이렇게 노을이 멋있게 나왔네요. 

잠시 있었는데도 해가 금방 지더라구요.

 벌써 어둑어둑 해졌네요. 

 

연인들도 많이 오는 낙조마을로

겨울 바다여행 오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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