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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 생일을 맞이하여 다녀온 

포천 가족여행에서 먹은 이동갈비에요.


시간이 좀 지나서 포스팅을 하니 

어떤 맛이었는지 정확히

기억날지 모르겠어요. ㅎㅎ






일단 이 음식점은 워낙 유명한지라

아시는 분이 좀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가격대비 양도 적은편이 아니고

고깃살도 부드럽고 맛있다고 

인터넷에 많이 나온 곳이거든요.





그날 해도 쨍쨍하고 

날씨가 엄청 좋았는데 


제가 사진찍는 기술이 좋지 않은지라

그날의 날씨를 그대로 반영한 사진을

찍어왔네요. 


사진좀 잘찍었으면.. ㅠㅡㅠ





'솟대'는 바로 사진에 보이는 저

나무조각같은 것들인데요.


민간신앙을 목적으로 또는 경사가 있을 때 

축하의 뜻으로 세우는 긴 대라고 해요.





주차 공간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관리를 해주는 것 같긴 했어요.





이동갈비 가격은 사진에 있는대로구요.


물론 한우갈비는 아니지만 

여행지에서 먹는 가격으로 그냥 그냥 

만족하기로 했어요.





반찬들도 이것저것 나와주었네요.





오래된 재료는 없었으며

이집은 반찬 재사용을 안한다니 믿고


맛있게 반찬들을 먹어주었네요.






이 꽃게는 맛이 

우리가 먹던 꽃게장 맛이 

아니였던 것 같아요.


양념 맛이 일반 꽃게장 맛이

아니였고 그냥 음식점에서 만든 

양념장 맛이었던 것 같아요.





한번 더 리필해 먹었던 

전이네요.






드디어 고기가 나와서 

숯불에 구웠어요. 


동영상에도 나오지만 고기가

부드러워서 금방 익더라구요. 


그리고 맛도 좋았어요~ ㅋㅋㅋ






원래는 직원분께서 구워주는건데

그날은 그냥 저희가 구웠네요.


가족들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어서? ㅋㅋㅋ 





마늘을 워낙 좋아하는 가족들이라


고기와 함께 

엄청 많이 구워주었어요.





다 뜯어먹고 

뼈다구만 남았네요.


ㅋㅋㅋ 


엄청 열심히 뜯은 결과에요.





갈비와 함께 먹는 막걸리~


그 유명한 포천 막걸리라죠.


막걸리 가끔씩 즐겨드시는 친정엄마도

 포천막걸리가 확실히 

맛이 다른것 같다고 하셨네요. 





케익에 촛불도 키고


즐겁게 엄마의 생일파티를 했어요.





음식 먹다가 창문 밖을 한번 

슥~ 내다보니 왠 벼가 자라고 있네요.


ㅋㅋㅋ


저 쌀로 음식점 밥 하는건 아니겠지요? 


벼앞에 있는 건물은 

화장실 건물이라는 점~~






전체적으로 식당 주변에 


나무와 푸른 잎들이 많아서

 풍경은 좋은 것 같아요.





짜잔~

빠질 수 없는 후식. 


냉면이 나왔어요.

비냉, 물냉 두 종류 다 시켜봤어요.







둘 중에 비냉이 더 

맛있었던 걸로 기억나요. 


맛은 있었지만 

약간 간간했던 것 같아요.






다 먹고 식당 앞 화장실 한번 들러서

편안하게 돌아왔네요. ㅎㅎ



산정호수 둘레길에서 만난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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